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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개인레슨 노하우
피아노 개인레슨 노하우
ADHD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어린이가 의외로 많죠~
- 2017.09.27 01:15
- 추천0
- 댓글0
- 조회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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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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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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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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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한번씩은 꼭 겪으셨을 거에요~ 피아노치면서 다리떨고 이상한 소리내고 집중 전혀 못하고 선생님말에 무조건 토달고 자꾸 다른행동하려하고... 인사도 안하고 ... 물론 집에서 엄마말도 잘안듣습니다. 저런아이들... 제가 저런 아이를 만나서 2년을 맘고생하면서 오기로 가르쳐봤어요... 저도 극복해보고자 하는 오기로요~ 그런데 이제 방법을 알았습니다.
저런아이에세는 어르고 달래는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두마디 이상하면 잔소리로 듣는다고 해요. 주의력 결핍아동들. 그래서 한번에 한가지 지시만 해야합니다. (단, 애정결핍으로 단지 선생님의 관심을 받고자 저런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ADHD랑은 틀린거에요. 그런아이들은 진짜 사랑으로 보듬어 줘야하구 주의력 겹핍아동을 병적으로 저런행동이 몸에 베인아이들이에요. 단5분도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 자꾸 다른 얘기를 하고 자기 기분을 컨트롤도 전혀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잠시도 몸을 가만히 놔두지 못합니다.)
저런 아이들은 동시에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악기연주를 잘 못합니다. 주의력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선생님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의 산만한 정신을 일단 가다듬어 줘야 합니다.그래서 이론을 먼저 시키는게 조금 더 유리해요. 그다음에 곡을 하되 ... 저런 주의력 겹핍 아동들은 레파토리를 많이 하면 안돼요. 두권정도만 하는게 좋아요. 체르니랑 소곡집이라던지.. 아님 체르니랑 부르크뮐러... 저런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합니다. 싫어하는건 끝까지 선생님만 괴롭히고 하려하지 않고 꼬삐끌려가는소처럼 힘들게 하죠. 선생님이 이곡저곡 쳐줘서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시킨다름 좋아하는 곡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게 좋아요. 되도록 아이가 싫어하는걸 선생님 고집으로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도 즐기면서 배울 권리는 있으니까요. 그리고 레슨을 갔을때와 나올때 아이가 인사를 안하면 선생님이 고개를 숙이면서 먼저 인사를 하세요~ 그리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스킨쉽을많이 해주세요~~~ 속이 터질것 처럼 답답하고 속상해도 잔소리절대 하지말고 한번에 한가지 씩만 요구하세요~ 조금만 잘해도 칭찬해주시고 한 주제가지고만 아이에게 질문을 하세요~ 나중에 더 생각나면 더 쓰겠습니다. .. 아무쪼록 이것만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